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감독 코멘터리 왈 "모든 것을 잃은 토르의 복수극.", 말 그대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복수자(Avenger)'''가 되었으며 토르 최고 전성기이자 간지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초반, 타노스는 아스가르드 난민선에 들이닥쳐서 토르를 쓰러트리고 살아남은 아스가르드 백성 절반을 사살한다. 이후 달려든 헐크마저 패배하자 토르는 칼로 타노스를 치지만 되려 맞아서 쓰러지고 에보니 모에 의해 온 몸이 묶인다. 결국 헤임달에게 신호를 보내 헐크를 지구로 보내지만 이로인해 가장 신뢰하던 신하는 콜버스의 창에 목숨을 잃는다. 분개한 토르는 죽음으로 되갚아주겠다고 타노스에게 소리치나 에보니 모의 염력에 입이 틀어막힌다. 이후 타노스가 떠나려할때 지금까지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진정으로 화해한 동생 로키가 나타나 토르에게 충성을 맹세한뒤 타노스의 목에 칼을 날린다. 하지만 스페이스 스톤에 의해 막혀버리고 결국 로키는 타노스에게 넌 신이 될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목이 꺾여 죽는다. 이후 로키의 시신은 토르의 앞에 던져지고 타노스와 블랙오더는 난민선에서 빠져나간다. 이리하여 토르는 타노스에 의해 동생, 신하와 백성의 절반을 잃게 된다. 이후 토르는 로키를 끌어안으며 흐느끼다가 난민선의 폭발과 함께 우주로 던져저 기절한다. [* 토르는 로키가 죽는 장면을 보는 것이 3번 째이다. 토르 1, 2편 그리고 본작에서 타노스에 의한 죽음이다.] 맨티스는 토르의 감정을 읽고는, "불안정하고 분노로 가득 차 있어요. 상실감과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요.(He is anxious, angry. He feels tremendous loss and guilt.)" 라고 말한다. >로켓 : 그래서 [[로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동생]]이 죽었다고? 기분 진짜 더럽겠다. >So, dead brother, huh? yeah, that could be annoying. >토르 : 여러 번 죽었었는데, '''이번엔 진짜인 것 같아.''' >Well he's been dead before, now this time, I think it '''really might be true.''' >로켓 : 네가 말한 그 [[헬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누이]]와 [[오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버지]]는? >And you said your sister and your dad...? >토르 : '''둘 다 죽었어.''' >'''Both dead.''' >로켓 : [[프리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어머니]]는 계시고? >But still got a mom, though? >토르 : [[알그림 더 스트롱|다크 엘프]]에게 살해당하셨다. >Killed by Dark Elf. >로켓 : [[헤임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절친은?]] >Best friend? >토르 : 심장이 꿰여 죽었지. >Stabbed through the heart. >로켓 : 이번 작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어? >You sure you're up to this particular murder mission? >토르 : 당연히. 분노와 복수, 화, 상실감, 후회는 최고의 동기부여지. 마음을 비워주고, 그래서 난... 괜찮아. >Absolutely, the rage and vengeance, anger, loss, regret are all tremendous motivators. They really clear the mind, so I'm good to go. >로켓 : 하지만, 타노스라는 놈... 우주에서 가장 강한 놈이라며.. >But this Thanos we're talkin' about... he's the toughest there is. >토르 : 그래, 하지만 나와 붙어보지 않았지. >Well, he's never fought me. >로켓 : 붙어봤잖아... >Yeah he has. >토르 : 두번은 붙어보지 않았잖아. [[스톰브레이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새 망치]]도 생길 거고. >But he has never fought me twice. and I'm getting new hammer. don't forget. >로켓 : 좋은 망치여야 할텐데. >It better be some hammer. >토르 : 난 1500살이야. 내 나이의 두 배는 되는 적들을 죽였고, 그 놈들 하나하나가 전부 나를 죽이려고 들었었는데 아무도 성공 못 했어. 나는 단지 운명이 내가 살아 있기를 원하기 때문에 살아 있는 거야. 타노스는 단지 최근에 그 긴 개자식 목록에 오른 놈일 뿐이고 최근에 내 복수를 맛보는 놈이 되겠지. 운명이 또한 그것을 원해. >I'm 1,500 years old. I've killed twice as many enemies as that, and every one of them would've rather killed me but none succeeded. I'm only alive because fate wants me alive. Thanos is just the latest in a long line of bastards and he will be the latest to feel my vengeance. Fate wills it so. >로켓 : 하지만 네 믿음이 틀렸으면? >But.. what if you are wrong? >토르 : 틀렸다 쳐도... [[잃을 게 없다|'''더는 잃을 게 없잖아.''']] >If I'm wrong then.. '''What more could I lose.''' 가오갤에 의해 구출 된 토르는 그 밝고 활기 넘치는 모습을 상실하고 연쇄적인 비극을 겪으며 얻은 견디기 힘든 비통함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로켓은 토르의 말을 듣고, 그가 견뎌낼 수 있을까 걱정하기도 했지만, 토르는 사명감을 갖고 애써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려했다. 니다벨리르에 도착한 토르는 타노스에 의해 동족과 손을 잃은 에이트리를 설득한다. 하지만, 문제가 생겨 스톰브레이커를 만들 수 없게 되자,직접 조리개를 연 채로 별의 힘을 받아낸다.[* 타노스가 니다벨리르 무기 제조를 할 수 없도록 조리개를 파괴했다. 그래서, 조리개가 닫혔고, 토르가 인력으로 열어 놓았다.] 토르는 스스로 '''[[분사(죽음)|분사]]'''할 때까지 조리개를 열어 놓았고, 그 보상으로 타노스를 죽일 힘(Thanos - killing kind), 스톰브레이커를 얻는다. [youtube(E8k7P_6-joY)] >'''타노스를 데려와라!'''[* 더빙: '''타노스는 어디 있나!!'''] >'''Bring Me Thanos!''' 신무기의 힘을 얻은 토르는 비프로스트로 단번에 와칸다에 강림하여 패색이 짙었던 와칸다 전투의 흐름을 단번에 뒤집어버렸고, 마지막에는 모든 스톤을 얻은 타노스를 상대로 기습을 가해 치명상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타노스에게 이것이 자신의 복수라는 것을 각인시키기 위해서 목을 치지 않고 능욕한다.[* 가슴에 스톰브레이커를 장렬 시킨다. "심장이 뚫려 죽었다.(Stabbed through the heart.)" 라는 말을 보면, 헤임달이 죽임 당한 방식과 같다.] 그러나 숨이 멎기 직전의 타노스가 [[핑거 스냅(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핑거 스냅]]을 시전해버려 함께 싸웠던 동료들이 먼지가 되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되었다. 결국 토르는 그의 인간적인 복수심 탓에 패배했고, 아홉 왕국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 토르: 다크월드에서 그는 "숨이 끊어지는 데까지 목숨을 걸고, 아스가르드와 아홉 왕국을 지켜내겠습니다.(I will protect Asgard and all the realms with my last in every breathe.)" 라고 맹세했었다. 그렇다고 토르를 비판할 순 없다. 타노스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자국의 백성 절반, 그리고 [[헤임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충신이자 친구]]도, [[로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막 형제애를 회복한 동생]]도 죽여 놓고는 동생의 시체를 토르 앞에 던져 놓는 그야말로 '''고인능욕'''을 했으니, 과연 이성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괜히 토르가 MCU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로 여겨지는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